엔조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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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5. 3.

    by. 엔조이2

    목차

      일드 BL추천입니다. 비주얼 합격! 연기력 합격! 더군다나 옛 추억의 짝사랑 설정을 좋아하는데 '25시, 아카사가에서'는 그것에 딱 부합하는 드라마입니다. 25시, 아카사카에서! 어떤 드라마인지 줄거리부터 배우 소개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드 BL 추천] 25시, 아카사카에서 줄거리 배우소개
      출처 : tv Tokyo 홈페이지

       

      일본에서도 BL작품이 쏟아지듯이 나오고 있는데요. 경쟁이 치열한 만큼 제작발표회도 꽤 정성 들여합니다. <25시, 아카사카에서>는 유명 만화가 원적인 데다 배우들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어 제작발표회부터 이슈가 됐는데요. 공 역할을 하는 코마기네 키이타가 오히려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네요. 그리고 <25시, 아카사카에서> tv도쿄 유튜브 채널에서는 메인 이미지 포스터 메이킹 비디오도 공개됐는데요.  첫 만남부터 상의탈의하고 꼭 붙어서 촬영하는 모습이 간질간질합니다.  자동자막이지만 한글로 볼 수 있어요!

       

      메이킹 비디오 보러가기

      25시, 아카사카에서 줄거리

      신인 배우 시라사키 유키는 BL 드라마 오디션에 붙어 첫 주연의 기회를 잡는다. 그런데 상대역이 대학 때 선배이자 초 인기 모델 겸 배우 하야마다. 시라사키는 첫 주연인 데다 상대가 상대인지라 이 역할을 제대로 해내야 한다는 초조함에 사로잡혀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바로 남자에게 안겨보겠다고 결심한 것. 그런데 이때 우연히 만난 하야마의 놀라운 제안이 이어진다. 

      "그 상대, 나는 안돼?"

      하야마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날 때까지 연인으로 지내기로 하는데... 연기를 위해 시작된 관계였지만 하야마의 매력에 빠진 시라사키는 점점 마음이 이끌린다. 과연 두 사람의 진짜 마음은? 그리고 둘의 관계는? 

      출처 : tv Tokyo 홈페이지
      출처 : tv Tokyo 홈페이지

      동명의 원작 만화 <25시, 아카사카에서>는 12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작품인데요. BL 어워드 2023에서 2관왕(시리즈 부문, 드라마 CD 부문)을 차지했을 정도입니다. "'보이즈 러브(BL)' 커플을 연기하는 배우들끼리, 현실에서도 연애 관계에 있다면…?"이라는 망상 속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인데요. 일본 현지 SNS상에서는 "100번은 읽고 있다", "영상화해 달라"는 목소리가 속출한 화제작입니다. 그런 작품이 실사 드라마가 됐다니 현지 반응이 뜨거울 만하죠?

       

      25시, 아카사카에서 출연 배우

      <25시, 아카사카에서>는 BL을 떠나서 일본 특유의 드라마 감성이 담긴 작품인데요. 조금은 극단적인 성격의 주인공들이, 조금은 극단적인 설정으로 관계를 맺기 시작합니다. 아직 1회밖에 보지 못했지만 배우들이 연기를 잘해서 부담 없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마기네 키이타 /  하야마 아사미 역  
      駒木根葵汰 / 羽山麻水(はやまあさみ)役
      니이하라 다이스케 / 시라사키 유키 역
      新原泰佑 / 白崎由岐(しらさきゆき)役

       

      코마기네 키이타 (하야마 아사미 역)

      <25시, 아카사카에서> 하야마 아사미 캐릭터

      아름다운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인기 모델이자 배우. 요령 좋게 일하는 이성적인 성격이다. BL 만화가 원작인 드라마 「낮의 꿈」으로 연속 드라마 주연을 맡게 되는데... 이 드라마 상대역으로 신경 쓰였던 같은 대학의 영화 연구회 2년 후배 시라사키를 만나게 된다. 

      코마기네 키이타는 2021년, 슈퍼전대 시리즈 <기계전대 젠카이저>에서 주인공인 고시키다 카이토 역을 했던 배우인데요. 역사가 깊은 시리즈인 만큼 이 드라마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죠. 전대물 중에서도 인기 많은 시리즈로 몇 편의 영화도 나왔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응? 그 키이타? 코마기네 키이타가 BL에 나온다고?'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키이타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체감예보>의 히구치 코우헤이도 말했는데요. 키이타는 최근에는 미남 캐릭터보다는 아저씨(?) 같은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25시, 아카사카에서>를 보니까 '와~ 역시 배우구나. 잘 생겼구나'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됐습니다. 연기력도 안정적이라서 앞으로 <25시, 아카사카에서>에서 얼마나 미남 배우로 거듭날지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체감예보의> 히구치 코우헤이에게 BL드라마 주연으로서 조언을 듣는 라디오 영상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일본어 버전뿐입니다. 그래도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

       

      키이타 라디오 with히구치 코우헤이

      니이하라 다이스케 (시라사키 유키 역)

      <25시, 아카사카에서> 시라사키 유키 캐릭터
      좀처럼 인기를 얻지 못한 무명의 젊은 배우. 올곧고 서투른 성격 때문에 사람과 충돌하기도 한다. 드라마 「낮의 꿈」의 오디션을 통과해 하야마의 상대역에 발탁된다. 연기에 대한 열의가 남달라 급기야 남성과 연애를 하기 위해 시도하는데... 


      니이하라 다이스케 배우는 <25시, 아카사카에서>에서 처음 본 배우인데요. 그래서 TV도쿄 <25시, 아카사카에서> 공식홈페이지에서 배우 소개란을 찾아봤습니다. 「남자 교생 미스터 콘테스트 2018」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후, 배우로서 활동을 개시했고요. 대하 드라마 「카마쿠라도노의 13명」(NHK), 「나래의 끝의 우리들」(텔레동), 「아오하라이드」(WOWOW), 무대 「로미오와 줄리엣」 「인헤리턴스-계승-」등 다수의 드라마와 연극무대에서 출연해 왔습니다. 이런 작품들로 점점 평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라고 합니다. 니이하라는 배역인 시라사키 유키처럼 이번 작품이 드라마 첫 주연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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